노라조 원흠, 오늘(20일)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박상후 기자 2023. 8. 20. 09:08
노라조 원흠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원흠은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고려, 가까운 친지·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예비신부는 37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원흠은 지난달 6일 자필편지를 통해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 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했다. 그런 나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다.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흠은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으로 데뷔한 뒤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던 중 노라조의 멤버 이혁이 탈퇴하면서 2018년 팀에 합류해 조빈과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노라조 원흠 SNS 제공
원흠은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고려, 가까운 친지·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예비신부는 37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원흠은 지난달 6일 자필편지를 통해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 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했다. 그런 나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다.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흠은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으로 데뷔한 뒤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던 중 노라조의 멤버 이혁이 탈퇴하면서 2018년 팀에 합류해 조빈과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노라조 원흠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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