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구도항서 ‘해루질’ 하던 60대 숨져

이종익 2023. 8. 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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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4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 인근 바다에서 표류하던 A(66)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람이 바다에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A씨가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해루질'을 하다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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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4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 인근 바다에서 표류하던 A(66)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람이 바다에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A씨가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해루질’을 하다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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