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진실 은폐’ 법정 위증사범 20명 기소

안승길 2023. 8.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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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이 7개월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법정에서 거짓으로 증언한 위증 사범 2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주지검은 부동산 개발업자와 감정평가사 사이에서 위증을 알선한 변호사와 데이트 폭력으로 기소된 뒤 전 여자친구에게 위증을 종용한 남성 등 위증 범죄가 잇따랐다며, 위증은 진실을 은폐하고 억울한 피해를 양산하는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증 사건은 지난해 9월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검사의 직접 수사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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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지검이 7개월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법정에서 거짓으로 증언한 위증 사범 2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주지검은 부동산 개발업자와 감정평가사 사이에서 위증을 알선한 변호사와 데이트 폭력으로 기소된 뒤 전 여자친구에게 위증을 종용한 남성 등 위증 범죄가 잇따랐다며, 위증은 진실을 은폐하고 억울한 피해를 양산하는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증 사건은 지난해 9월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검사의 직접 수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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