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조직위 파견 전북 공무원 대다수 하위직…“결정 권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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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에 파견된 전북지역 공무원의 대다수는 결정 권한과 거리가 먼 하위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에 파견된 전북지역 공무원은 모두 48명으로, 이 중 6급 이하가 79%인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당 일각에서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 인적 구성원 가운데 전북지역 공무원이 가장 많다는 이유로 전라북도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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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세계 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에 파견된 전북지역 공무원의 대다수는 결정 권한과 거리가 먼 하위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에 파견된 전북지역 공무원은 모두 48명으로, 이 중 6급 이하가 79%인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높은 직급은 도청에서 파견한 4급입니다.
전라북도는 조직위 파견 공무원의 대다수가 하위직임에도 조직위의 잘못된 결정을 전라북도와 시·군에 책임을 묻는 것은 과하다는 입장입니다.
여당 일각에서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 인적 구성원 가운데 전북지역 공무원이 가장 많다는 이유로 전라북도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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