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벌 쏘임’ 80% 집중…소방, “주의 당부”

김현주 2023. 8.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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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벌 쏘임 사고가 집중되는 가운데, 전북소방본부가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벌 쏘임 사고 만 6,754건 중 80%인 만 3,205건이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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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벌 쏘임 사고가 집중되는 가운데, 전북소방본부가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벌 쏘임 사고 만 6,754건 중 80%인 만 3,205건이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만약 벌집을 발견했다면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이동해야 하고, 벌집을 건드렸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하게 현장을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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