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브라이턴 전에서 시즌 첫 골 …팀은 1-4로 져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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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황희찬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19일(현지시각) 안방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0-4로 끌려가던 후반 10분 파비우 실바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됐다.
축구 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황희찬에게 팀 내 2번째인 7.14의 평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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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19일(현지시각) 안방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0-4로 끌려가던 후반 10분 파비우 실바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됐다.
황희찬은 피치에 들어선 지 6분 만에 추격 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황희찬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이번 시즌 가장 먼저 득점포를 쐈다.
축구 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황희찬에게 팀 내 2번째인 7.14의 평점을 매겼다. 황희찬과 비슷한 시간대에 교체 투입된 파블로 사라비아가 7.33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팀은 1-4로 져 2연패에 빠졌다.
브라이턴의 일본인 윙어 미토마 가오루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1분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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