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청명주·영동 시나브로 화이트, 농림부 품평회서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충주 중원당의 '청명주'와 영동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약주청주 부문과 과실주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에서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는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충주 중원당의 '청명주'와 영동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약주청주 부문과 과실주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5개 부문에 31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 3점씩 모두 15점이 수상했다.
청명주는 지난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 술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일에 마시거나 빚는 술로 1993년 충북도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됐다. 인공감미료 없이 국내산 찹쌀과 누룩만을 사용해 만든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에서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불휘농장은 영동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포도로 과실주를 생산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 전통주의 경쟁력 확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