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즐기고 전어도 맛본다…마산어시장 축제 25∼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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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마산어시장 일원에서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제기간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마산어시장 축제는 경남을 대표하는 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널리 알리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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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마산어시장 일원에서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을 전후로 풍물단 길놀이, 시니어모델 패션쇼,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기간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수산물 요리경연 대회와 고객참여 현장 즉석경매 등 행사도 열린다.
창원시는 이번 축제가 최근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등 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산어시장 축제는 경남을 대표하는 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널리 알리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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