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체력 걱정 “내가 먼저 죽더라도 건강해야”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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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의 건강을 걱정했다.
8월 19일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이별여행 와서도 계속되는 미나와 류필립의 옐로우 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나는 방에 도착하자마자 류필립에게 각종 비타민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류필립은 "나는 안 줘도 된다"고 거절했지만, 미나는 "먹어라. 이건 강제다. 내 나이에도 춤추고 무릎 멀쩡하려면 30대부터 먹어야 한다"며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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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의 건강을 걱정했다.
8월 19일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이별여행 와서도 계속되는 미나와 류필립의 옐로우 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나와 류필립은 베트남에서 묵을 호텔 곳곳을 살펴본 후 방으로 향했다. 미나는 방에 도착하자마자 류필립에게 각종 비타민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류필립은 "나는 안 줘도 된다"고 거절했지만, 미나는 "먹어라. 이건 강제다. 내 나이에도 춤추고 무릎 멀쩡하려면 30대부터 먹어야 한다"며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류필립은 "여러분은 지금 먹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섭취하는 모습을 먹고 계신다. 알고 봤더니 일찍 죽는 약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필립은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여보한테 좋을 거 없다"며 17살의 나이 차를 언급했다. 그러자 미나는 "내가 먼저 죽더라도 여보는 건강하게 살아라. 여보가 나보다 체력이 약하지 않냐"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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