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 자태' 엄지원, 그리스 바다서 수영복 입고 배영 중 …"크루즈 여행" [N샷]
고승아 기자 2023. 8. 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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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가족들과 그리스 여행을 떠났다.
엄지원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엄마, 언니 모시고 여자 셋 크루즈 여행을 오게 됐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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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엄지원이 가족들과 그리스 여행을 떠났다.
엄지원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엄마, 언니 모시고 여자 셋 크루즈 여행을 오게 됐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언니는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아이 둘 엄마, 저는 부모님 품을 떠나 서울에서 지낸 지 25년…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보다 어느덧 혼자 지낸 시간이 더 길어졌어요"라며 "이렇게 셋만 여행하는 게 굉장히 오랜만인 거 같아요, 그리스가 정말 아름답네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엄지원이 그리스 자킨토스의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휴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수영복을 입고 배영을 하며 늘씬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엄지원은 현재 공개 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에 출연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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