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시적으로 승객 몸무게 측정한다

김채호 기자 2023. 8.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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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승객 표준 중량 실측'을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른 휴대 수화물을 포함한 승객 표준 중량을 측정하기 위해서다.

국토부의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을 보면 최소한 5년 주기 또는 필요시 승객표준중량을 측정해 그 결과로 산출된 평균 중량을 승객표준중량으로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측정 자료는 익명으로 수집되며, 안전운항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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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신문DB


대한항공이 ‘승객 표준 중량 실측’을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른 휴대 수화물을 포함한 승객 표준 중량을 측정하기 위해서다.

대상 공항은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하고 인천공항 국제선에서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국토부의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을 보면 최소한 5년 주기 또는 필요시 승객표준중량을 측정해 그 결과로 산출된 평균 중량을 승객표준중량으로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측정 자료는 익명으로 수집되며, 안전운항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측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탑승 시 안내직원에게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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