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연재해 대응·경제 활성화에 추경예산 1397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20일 자연재해 대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139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은 산불·수해·폭염 등 자연재해의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에 집중 투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20일 자연재해 대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139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은 산불·수해·폭염 등 자연재해의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에 집중 투입된다.
또 지역 인재·신산업 육성, 안정적인 기업활동 환경 조성, 농수산품 고품질화, 유통체계 개선,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배정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극한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극복 등 세출 수요는 높아졌지만, 기업 실적 부진으로 누적된 법인세 감소, 부동산 거래 둔화로 인한 내국세 감소 등 세입 전망이 악화돼 집행부진 사업을 재정비하고 인력운영비와 경상사업비 등을 감액했다"고 말했다.
도는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올해 취득세 징수목표를 8400억원에서 7500억원으로 내리는 등 도세 징수목표액을 3조180억원에서 2조9140억원으로 1040억원 하향 조정했다.
6월 말 기준 경북의 내국세 징수진도율은 44.8%에 불과하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