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설 휩싸였던 ‘김민재 동료’…이번에는 아스널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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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설이 잠잠해지자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율리엔 팀버의 대체자로 주앙 칸셀루와 함께 뱅자맹 파바르(27)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상금 문제로 매과이어와의 합의에 실패한 맨유는 파바르 영입전에서도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이 가운데 아스널이 갑작스럽게 파바르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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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설이 잠잠해지자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율리엔 팀버의 대체자로 주앙 칸셀루와 함께 뱅자맹 파바르(27)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풀백과 센터백에서 모두 정상급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파바르의 능력은 빅클럽이 선호하는 자질로 꼽힌다.
폭넓은 경험까지 갖췄다. 뮌헨에서 통산 163경기를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통산 49경기를 뛰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기량과 경험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파바르는 센터백과 풀백 어느 하나의 포지션에 자리 잡지 못한 탓에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올여름 맨유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의 이탈을 대비하기 위해 파바르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은 급변했다. 매과이어가 돌연 웨스트햄 이적을 거절했다. 보상금 문제로 매과이어와의 합의에 실패한 맨유는 파바르 영입전에서도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파바르의 잔류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맨유가 파바르에 대한 관심을 접은 가운데 뮌헨 역시 파바르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가운데 아스널이 갑작스럽게 파바르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센터백과 풀백으로 뛸 수 있는 파바르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비수 영입은 아스널의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올여름 합류한 팀버가 지난 12일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위에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 위기까지 내몰린 상황.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버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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