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남사친? 추파 느껴지면 선 끊고 안 만나” (아형)[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8. 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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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권은비가 남사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가수 권은비, 전소미, 스테이씨가 출연했다.

권은비는 "나는 남사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남사친한테 느껴지는 추파들,'이 친구 나한테 감정 있나?' 라고 하면 그때부터 확실히 선을 끊어서 안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스테이씨 수민은 "나는 중학생 때부터 남사친 딱 한 명 있는데 마음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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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는 형님’ 권은비가 남사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가수 권은비, 전소미, 스테이씨가 출연했다.

권은비는 “나는 남사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남사친한테 느껴지는 추파들,‘이 친구 나한테 감정 있나?’ 라고 하면 그때부터 확실히 선을 끊어서 안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그게 내가 느껴진다면 그건 아닌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권은비의 단호한 소신에 놀랐고, 이수근은 “기본적으로 남자는 관심 없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일적인 거 빼고는 이성을 괜히 만나냐”라며 공감했다.

스테이씨 수민은 “나는 중학생 때부터 남사친 딱 한 명 있는데 마음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수민이가 아무 때나 연락해서 오라고 하면 와? 심심한데 보자고 하면 오냐”며 “무조건 오지? 걔는 뭔가 마음이 있다. 전화해도 자기 할 일 다 하고 남는 시간에 보는 건 이해하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소미는 "나도 서장훈 말에 공감한다. 대휘라는 친구는 오라 그래도 안 오고, 전화도 안 받는다. 그게 친구다”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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