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미주에 미련 남았나 “사진 정수기에 붙여놔” (놀뭐)[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8.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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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이미주와 놀이공원에서 찍은 네컷사진을 정수기에 붙였다고 고백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은 절친 박진주와 기본 1시간을 통화하지만 이미주에게는 전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이미주에게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 어떻게 했니?"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집에 있다. 근데 어디 붙이진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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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이미주와 놀이공원에서 찍은 네컷사진을 정수기에 붙였다고 고백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은 절친 박진주와 기본 1시간을 통화하지만 이미주에게는 전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이미주에게 "너랑 어색해졌다"며 "사실 나 (지난주) 물에 너를 빠뜨릴 때도 '어떻게 빠뜨리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아무 사이가 아닌데 왜 어색하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너희 뭐야"라며 몰아갔다.

이어 하하는 "이경이 집 갔는데 (미주와 찍은) 네컷사진에 아련하게 냉장고에 붙여놨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이미주에게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 어떻게 했니?"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집에 있다. 근데 어디 붙이진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이이경은 “난 정수기에 붙여놨다”고 전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얘는 취미가 집착인가 봐”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6월 3일 방송된 이이경-이미주 열애설 종결 프로젝트 ‘종이 울리면’ 편에서 두 사람은 결국 데이트 후 최종 선택에서 마음이 엇갈리며 열애설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당시 이이경만 종을 울리며 이미주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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