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미주, 비키니 사진 보정 인정 "이후 사람들 배경만 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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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비키니 사진 보정과 관련, "그 이후 사람들이 배경만 보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는 인스타 게재용 사진을 보정했다고 순순히 인정하며 "근데 다 하지 않나? 내가 인스타에 사진만 올리면 다들 배경만 본다. 휜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라고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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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이미주가 비키니 사진 보정과 관련, “그 이후 사람들이 배경만 보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는 인스타 게재용 사진을 보정했다고 순순히 인정하며 “근데 다 하지 않나? 내가 인스타에 사진만 올리면 다들 배경만 본다. 휜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라고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이미주는 타이페이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찍어 올렸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는 이미주의 모습 뒤로 건물들이 일부 휘어 있어 보정했음을 느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날도 이미주의 사진을 지적하며 “오늘은 가로수길이 휘었다”고 말했다. 이미주가 가로수길에 위치한 인생 네 컷에서 셀프사진을 찍어 멤버들에게 선물했기 때문. 이에 하하가 휘어진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철저하게 검사했다.
또한 유재석은 이미주에게 “미주가 솔로 활동을 하면 ‘휜’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도 “나도 양심 고백을 하자면 미주가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는 안 누르고 확대해서 본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이이경이 이미주에게 “어색해졌다”고 털어놔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이경과 이미주는 앞서 놀이공원에 함께 놀러가며 커플처럼 인생 네 컷을 찍었는데, 이 사진을 놓고 이이경이 “나는 (그 사진을)정수기에 붙여놨다”고 털어놨다.
집에 보관만 하고 있었던 이미주가 부끄럽게 웃으면서도 은근히 좋아하는 티를 내 멤버들의 놀림감이 됐다.
그러나 이미주는 배우 장기용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와 친한 주우재에게 “장기용씨와 연락 자주해?”라고 물어본 것.
이에 주우재는 “아 내가 이 얘기를 안 했다”며 “저번에 내가 방송에서 언급한 후 기용이에게 연락이 왔다. ‘형 저를 방송에서 언급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근데 이미주 너 얘기는 아예 안 했다”고 직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주는 이날 멤버들의 집중 공격을 받으며 이슈거리를 생산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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