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상엽, 푹 빠진 '그녀' 만났다 "나 오늘 미쳐" 굿즈만 12만원 결제!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엽이 푸바오를 만나 성덕이 됐다.
19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매니저와 함께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엽과 매니저는 푸바오를 보고 푸바오의 아빠 러바오를 만났다.
이상엽은 푸바오 굿즈를 보고 반해 "나 살 거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이상엽이 푸바오를 만나 성덕이 됐다.
19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매니저와 함께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엽은 마침내 푸바오를 만났다. 이상엽은 평소 푸바오의 팬이라 꼭 보고 싶었지만 촬영 일정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상엽은 푸바오를 보고 "대스타를 만난 기분"이라고 행복해했다. 푸바오는 땅바닥을 구르고 대나무를 먹으며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양세형은 "팬더들이 대나무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엽은 공감하면서 "나는 죽순도 검색해보고 그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엽과 매니저는 푸바오를 보고 푸바오의 아빠 러바오를 만났다. 대나무를 먹는 러바오를 보며 권율은 "곰방대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엽은 "정말 치명적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상엽은 또 다시 굿즈샵으로 향했다. 권율은 "여행 가이드가 옆에 있었다면 이제 그만 가라고 했을 듯"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엽은 푸바오 굿즈를 보고 반해 "나 살 거다"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너무 많이 사면 안된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계획대로 구매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엽은 "나 오늘 미친다"라며 12만 7천원 어치의 굿즈를 구매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음은 매니저가 예약한 사파리투어가 시작됐다. 매니저는 "형과 제가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 예약하기 힘들다는 사파리 투어를 예약했다"라고 설레했다. 두 사람은 사파리 투어를 시작했고 호랑이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내가 매니저 일을 앞으로 계속 할 예정이지만 형님이 내 마지막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엽은 매니저의 영상을 보고 전해진 진심에 울컥해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상엽은 "우리가 진짜 많은 작품과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나를 먼저 챙겨주고 마음 써줘서 너무 고맙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 먼저 챙겨주는 좋은 친구, 형, 동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