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벨링엄, 2경기 3골 ‘골잡이 해도 되겠네’...레알, 알메리아 원정 3-1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0). 그가 시즌 초반 2경기 3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새로운 리더임을 입증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이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고를 투톱, 그 밑 중앙 미드필더에 주드 벨링엄, 좌우에 토니 크로스와 페데리코 발베르데,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에 오렐리앵 추아메니(다이아몬드형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4-3-1-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새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0). 그가 시즌 초반 2경기 3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새로운 리더임을 입증했다.
19일(현지시간) 파워 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원정 2라운드에서다.
레알은 이날 경기 시작 3분 만에 세르히오 아리바스한테 기습 헤더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주드 벨링엄(전반 19분, 후반 1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후반 28분)의 골이 연이어 터지며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벨링엄은 이날 2골 1도움으로 팀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앞서 아틀레티코 빌바오와의 원정 1라운드에서 호드리고와 벨링엄의 골로 2-0으로 이겼던 레알은 시즌 초반 2연승을 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이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고를 투톱, 그 밑 중앙 미드필더에 주드 벨링엄, 좌우에 토니 크로스와 페데리코 발베르데,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에 오렐리앵 추아메니(다이아몬드형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4-3-1-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프란 가르시아-다비드 알라바-안토니오 뤼디거-다니엘 카르바할이 포백, 안드리 루닌이 골키퍼를 맡았다.
먼저 실점한 레알은 전반 19분 벨링엄이 발베르데와 좋은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펼치면서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벨링엄은 이어 토니 크로스의 도움으로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그는 후반 28분에는 비니시우스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잉글랜드대표팀 주전 미드필더이기도 한 벨링엄은 이번 시즌에 앞서 1억1500만파운드(1996억원)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프리 시즌 미국 투어 때부터 그의 플레이에 극찬을 보냈고. 벨링엄은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키니가 뭐죠?’ 모델 부부, 스페인 누드비치서 과감한 상탈 인증샷
- ‘수영여신’ 정다래, 결혼 1년만 남편 전처 상대 명예훼손 고소
- 마라톤 풀코스 도전한 기안84, 폭염도 못 막은 열정 “뛰다가 죽을 뻔.. 주말에 7km 뛰었다”
- 한예슬 “♥10살 연하 잘 만나고 있어.. 애칭은 우리 강아지=래브라도 리트리버”
- ‘아씨 두리안’ 한다감, 알고보니 김건희 여사 헤어스타일 …“임성한 작가가 직접 주문”
- [단독]러블리즈 미주, ‘친정 오빠’ 인피니트 콘서트 간다
- ‘초능력 커플’ 조인성 한효주, 비주얼도 케미도 환상호흡
- 장윤정, 데뷔 후 첫 SNS 개설→친근한 일상.. 소통 창구 확대 주목
- 아이유, 이번에는 팬들에게 개인카드까지…역시 ‘파·파·미’ 원탑
- ‘불륜’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와 이혼…결혼반지도 이미 OUT[할리웃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