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 발목 부상으로 2경기 연속 벤치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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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프링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스프링어가 지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도중 왼발목을 다쳤다고 말했다.
스프링어는 지난 17일 필라델피아와 홈경기 3회말 타석에서 3루 땅볼을 때린 뒤 1루까지 전력 질주, 병살타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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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유가 있었다.
스프링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전날 경기에 이어 2연속 결장.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스프링어가 지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도중 왼발목을 다쳤다고 말했다.
슈나이더는 “세게 부딪힌 정도이기를 바라고 있다. 오늘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 대타 출전 정도는 가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토론토는 이날 윗 메리필드(좌익수) 보 비셋(유격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맷 채프먼(3루수) 데이비스 슈나이더(지명타자) 알레한드로 커크(포수) 캐반 비지오(우익수) 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 달튼 바쇼(중견수)의 선발 라인업을 예고했다.
보 비셋이 복귀하면서 폴 데용이 양도지명 처리됐다.
슈나이더는 데용에 대해서는 “보 비셋이 돌아온 상황에서 산티아고 에스피날, 데이비스 슈나이더 등 다른 선수들이 (데용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여기에 공격력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았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트리플A로 강등된 알렉 매노아에 대해서는 “아직 등판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에 따르면, 매노아는 서류상으로는 트리플A로 강등됐지만, 아직 토론토에 머물고 있다. “딜리버리 등의 요소와 관련해 신체적인 타이밍을 바로잡고 있다”며 투구 교정중임을 밝혔다.
슈나이더는 앞서 루키레벨로 강등했을 때의 축약된 상황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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