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시행 앞둔 '학교 자율형 종합감사'.. 전교조 '부작용' 우려

이창익 2023. 8. 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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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자율형 종합감사에 대해 전교조가 부작용을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타 시도교육청의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장 교사들은 예방 차원이라는 점에는 동의했지만 업무가 크게 늘고 감사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신중한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학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학교에 한해 학교 스스로 자체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처분과 개선도 학교 스스로 이행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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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자율형 종합감사에 대해 전교조가 부작용을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타 시도교육청의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장 교사들은 예방 차원이라는 점에는 동의했지만 업무가 크게 늘고 감사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신중한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학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학교에 한해 학교 스스로 자체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처분과 개선도 학교 스스로 이행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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