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BTS 가르치고 고든 램지랑 대결” 韓대표 셰프의 자기 PR(한국식판)[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이연복이 남다른 자기 PR로 웃음을 줬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세계 3애 요리학교, 이탈리아 알마 학교에서 급식을 선보인 이연복의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급식이 생소한 학생들을 위한 코스 소개에 나섰다.

그는 미래의 미슐랭 셰프들 앞에서 "한국에서 BTS에게 요리 가르친 적도 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오스틴 강이 친절하게 이연복이 BTS와 친분이 깊고, 요리도 가르쳤다고 하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감탄의 반응이 나오기도.

이어 이연복은 "고든 램지랑 대결한 적도 있다"고 자체 자랑으로 웃음을 더했다. 방송에는 과거 고든 램지가 한국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이연복과 요리 대결을 한 장면이 소개됐다. 학생들의 신기하다는 반응에 이연복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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