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특급 육전에 셰프들 감탄 “고기에 계란 통으로 부었다” 깜짝(한국식판)[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2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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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이연복이 특급 육전 레시피로 시선을 끌었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세계 3애 요리학교, 이탈리아 알마 학교에서 급식을 선보인 이연복의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홀로 200개의 육전을 부쳐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후 이탈리아의 미래 셰프들은 이연복의 육전과 양파 절임을 먹으면서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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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이연복이 특급 육전 레시피로 시선을 끌었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세계 3애 요리학교, 이탈리아 알마 학교에서 급식을 선보인 이연복의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홀로 200개의 육전을 부쳐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모두가 각자 맡은 음식이 있어 육전에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육전은 자른 후 핏물만 제거하고 있던 상태였다. 이연복은 모든 고기를 바트 속으로 넣고 야속하게 흐르는 시간을 체크했다.

그는 완성된 음식이 0개라는 사실에 더 불안해했다. 육전은 하나하나 전분을 묻히고 계란을 묻혀 구워야 했다.

하지만 잠시 고민하던 이연복은 달걀을 고기 속에 깨트려 넣기 시작했다. 고기에 달걀, 전분을 함께 버무리기로 한 것.

이연복은 "이러면 자동으로 연육 작용도 되고, 가정에서도 이렇게 하면 속도가 훨씬 줄어든다"라는 팁을 전했다. 또 그는 식용유를 부어 반죽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눈길을 잡았다.

이후 이탈리아의 미래 셰프들은 이연복의 육전과 양파 절임을 먹으면서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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