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와 재혼 1년 혼자보다 나아, 나 아플 때 자식과 달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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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유영재와 재혼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선우은숙은 "내가 요새 아팠다. 며칠 아팠더니 자식도 엄마가 아프다고 해도 그렇게 걱정 못해준다. 엄마 병원 갔다 왔어? 주사 맞았어? 오래 가네? 그러는데 (유영재가) 옆에서 걱정하더라. 꼭 자기처럼 내가 아픈 것처럼. 내가 더 잘해야 하는데. 무슨 멘트일지 몰라도. 나 때문에 당신이 더 아픈 것 같아. 당신 어떡하지? 말을 해주면. 남편이 주는 것과 자식이 주는 게 다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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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유영재와 재혼 만족감을 드러냈다.
8월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황혼 솔로 특집 ‘더 나이 들기 전에 나도 연애 좀 하자’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재혼에 대해 “1년 지났다. 혼자 보다는 낫다. 부대끼는 건 있다. 서로 60 넘도록 살아온 습관, 관습, 편리함이 있다. 지금도 너무 편해 했는데 어느 날 결혼해서 일찍 들어와라, 뭐하지 마라, 구속하는 게 그 사람도 힘들 거고. 저도 혼자 살다가 유일하게 자식 걱정하다가 자식 잘 되고. 어느 날 느닷없이 한 사람을 걱정해야 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내가 요새 아팠다. 며칠 아팠더니 자식도 엄마가 아프다고 해도 그렇게 걱정 못해준다. 엄마 병원 갔다 왔어? 주사 맞았어? 오래 가네? 그러는데 (유영재가) 옆에서 걱정하더라. 꼭 자기처럼 내가 아픈 것처럼. 내가 더 잘해야 하는데. 무슨 멘트일지 몰라도. 나 때문에 당신이 더 아픈 것 같아. 당신 어떡하지? 말을 해주면. 남편이 주는 것과 자식이 주는 게 다르다”고 털어놨다.
김예령은 “아플 때 내일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그런 생각할 때가 있다”고 선우은숙에 공감했다. 정은숙도 “주변에서 제 비밀번호 5명이 안다. 한 번도 안 온다. 내가 아픈 다음에 누구를 만나는 건 상대에게도 못할 일 같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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