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효심이네' 유이X하준, '옥문아' 동반 출격..'예능 활약' 기대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유이, 하준./사진=홍봉진기자 honggga@(유이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인공 유이와 하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출격한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22일 진행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유이와 하준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옥문아' MC 송은이, 김숙, 정형돈, 김종국, 이찬원과 퀴즈 풀이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유이와 하준은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옥문아'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이 함께 KBS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옥문아'에서 유이, 하준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맡은 캐릭터 소개도 할 예정.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될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특히 유이는 극 중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맡은 만큼, 헬스광 김종국과 운동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 '여심 저격수'로 떠오른 하준은 자신만의 매력과 숨은 예능감도 뽐낼 예정. 그동안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하준이기에 이번 '옥문아'를 통해 '예능 샛별'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이와 하준이 출연하는 '옥문아'는 오는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