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운전대 잡고 매니저 됐다, 송실장 ‘전참시’ 기획 최초 가수 ‘휴게소’ 데뷔[어제TV]

이슬기 2023. 8. 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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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이 가수로 데뷔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송실장은 이영자의 매니저로 이름을 날린 송실장이 노래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며 첫 행사에 나섰다.

전현무, 권율, 이영자는 차 안에서 송실장의 노래 '으랏차차 내 인생'을 들으면서 송실장의 가창력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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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이 가수로 데뷔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송실장은 이영자의 매니저로 이름을 날린 송실장이 노래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며 첫 행사에 나섰다. 성공적인 데뷔를 응원하며 이영자, 전현무, 권율이 출동했다.

송성호는 풍자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아이돌 메이크업을 받으며 가수로 변신했다. 또 전현무는 행사 팀장으로 운전대를 잡아 시선을 끌었다. 권율은 스타일리스트로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의 응원에 이영자는 이에 "그럼 나는 물주하겠다"고 선언했다. 네 사람은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이영자가 준비한 음식으로 먹방을 펼쳐 눈길을 잡았다.

이영자는 컵에 담아 파는 컵냉면을 시작으로 녹두전, 잡채, 토마토화채, 여수 찰밥을 넣은 쌈밥 등을 준비해 차에 탄 사람들의 배를 채웠고, 전현무는 "오늘도 차 안에서 네다섯끼 했네요"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방송에는 '전참시' 식구들이 모두 힘을 모아 만든 송실장의 앨범이 소개됐다. 이찬원 작곡, 양세형의 제목 짓기, 전현무의 앨범 자켓 그리기 등 여러 재능이 한 데 모였다. 또 송실장의 앨범에는 이영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 가득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전현무는 "모두 함께 공동제작한 것"이라고 뿌듯해했다. 양세형은 "전참시 기획사의 첫 소속 연예인"이라며 기뻐 했다.

전현무, 권율, 이영자는 차 안에서 송실장의 노래 '으랏차차 내 인생'을 들으면서 송실장의 가창력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전현무는 "노래가 어떻게 단시간 내에 이렇게 확 좋아졌냐. 흘려들으면 송 실장인지 모르겠다"고 반응하기도.

이후 송실장은 행담도 휴게소 게릴라 공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신곡 공개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송실장의 보령 머드 축제 행사장 공연과 송실장을 돕기 위해 나선 10cm의 출격은 다음 주로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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