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시은 “주변서 말린 배우→아이돌 전향, 무대간절”(아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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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댄스 가수 박남정의 딸 스테이씨 시은이 아이돌로 전향한 이유를 공개했다.
시은에게 형님들은 아역배우 활동 시절을 얘기 꺼냈다.
시은은 "가수가 내 진짜 오랜 꿈이었다. 그때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다. 배우로 길 잘 닦아가고 있는데 쭉 가면 되지 않냐고. 무대에 너무 서는 게 간절해서 가수 꿈이 포기 안 되더라"고 털어놓았고, 이수근은 "아버지 영향도 있지"라며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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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레전드 댄스 가수 박남정의 딸 스테이씨 시은이 아이돌로 전향한 이유를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7회에서는 권은비, 전소미, 스테이씨(STAYC)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연습생 기간이 언급되자 시은은 "애매한데 첫 연습생 한 게 13살이다. 근데 20살에 데뷔했으니. 계속 연습생이긴 했다. 이 회사, 저 회사. 결론은 오래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런 시은은 JYP 연습생인 시절도 있었다. 전소미 역시 마찬가지. 전소미가 "나 시은이 몇 번 마주친 적 있다"고 회상하자 시은은 "날 기억해?"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난 기억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스치면서 '안녕하세요' 했던 기억 정도다. 너무 짧게 스쳐갔다보니 날 기억할까 (싶었다)"고 말했다.
시은에게 형님들은 아역배우 활동 시절을 얘기 꺼냈다. 배우로 상도 받았는데 왜 연기를 포기하고 가수 연습생이 됐냐고.
시은은 "가수가 내 진짜 오랜 꿈이었다. 그때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다. 배우로 길 잘 닦아가고 있는데 쭉 가면 되지 않냐고. 무대에 너무 서는 게 간절해서 가수 꿈이 포기 안 되더라"고 털어놓았고, 이수근은 "아버지 영향도 있지"라며 이해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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