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예명 공유될뻔 “장윤정 작명한 이름 현빈”(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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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이 자신의 예명이 장윤정 때문에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자신의 예명인 '박현빈'이 장윤정이 지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소속사 사장님께서 장윤정 선배를 데려다 놓고 이름을 지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2006년 당시에 가장 잘 나가는 배우가 누구냐고 했는데 장윤정 씨가 배우 현빈이라고 대답을 했다. 그날부터 바로 저는 박현빈이 됐다. 제 의사와는 상관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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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현빈이 자신의 예명이 장윤정 때문에 탄생했다고 전했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박현빈의 명곡들을 재해석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자신의 예명인 ‘박현빈’이 장윤정이 지어줬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윤정 선배가 ‘짠짜라’를 발표했을 때 그 기획사에 남자 트로트 가수를 하고 싶다고 찾아갔다. 오디션에 힘들게 합격해서 음반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소속사 사장님께서 장윤정 선배를 데려다 놓고 이름을 지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2006년 당시에 가장 잘 나가는 배우가 누구냐고 했는데 장윤정 씨가 배우 현빈이라고 대답을 했다. 그날부터 바로 저는 박현빈이 됐다. 제 의사와는 상관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조금만 늦게 데뷔했으면 박공유가 될 뻔했다”라고 지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서진도 본명인 박효빈이 박현빈과 비슷해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어느날 행사 섭외가 왔는데 마지막에 박현빈 씨 이미테이션 가수 맞냐고 하더라. 그래서 이름을 바꿨다. 정말 감사한 게 이름을 바꾸고 나서부터 잘 됐다”라고 말했다.
그때 박현빈은 “저도 배우 현빈 씨 행사가 들어온 적이 있다. 말도 안 되는 대우를 해주더라. 계약서를 쓰려고 만났는데 노래를 몇 곡을 하냐고 했더니 ‘현빈 씨가 노래도 하시나요?’라고 하더라. 4곡이나 한다고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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