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가스라이팅 주장 근거 “계정 삭제→저작권 명의”(그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멤버들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과정에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월 19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수익 항목 누락 등 정산 자료를 성실하게 제공할 의무 위반, '멤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 위반,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주장하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멤버들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과정에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이유를 밝혔다.
8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측 관계자의 인터뷰가 공개 됐다.
지난 6월 19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수익 항목 누락 등 정산 자료를 성실하게 제공할 의무 위반, ‘멤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 위반,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주장하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전홍준 대표는 멤버들이 누군가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그 배후로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와 백 모 이사를 지목했다.
캐스팅 매니저 때부터 멤버들을 지켜본 어트랙트 측 관계자는 “저희로서는 너무 참담한 심정이다. 어느날 갑자기 저희한테 내용증명이 날아왔다”라면서 이상한 정황들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4월 22일 더기버스 용역계약 해지 통보 후 더기버스 측이 피프티 피프티 관련 업무 관리자 계정을 넘겨준 날과 내용증명 발송 날이 일치했다. 관계자는 “이상하게 인수인계 절차가 너무 오래 걸렸다. 16일에 인계받자마자 바로 메일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확인하려고 들어가 보니까 더기버스 직원들이 사용하던 6개의 계정을 다 삭제를 한 채로 이관해줬더라. 그때 이제 ‘아, 진짜 이상하다. 이거는 조사를 해봐야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더기버스 직원들이 삭제한 소속사 명의 메일과 사내 메신저 등을 복구하자 소속사를 바꾸기 위한 계획으로 의심되는 내용이 쏟아져 나왔다. 그 가운데는 향후 관리자 메일로 수신, 발신되는 모든 방송과 광고 제안 메일이 곧장 휴지통으로 들어가 자동 삭제되도록 설정된 사실도 발견 됐다.
소속사는 지난 2월 12일 안성일 프로듀서가 한마디 상의나 보고 없이 ‘CUPID’ 저작권을 본인 명의로 등록한 것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2022년 12월경부터 올해 1월경에 걸쳐서 총 3명의 스웨덴 작곡가들에게 곡비를 지불하고 곡을 구매한다. 그것은 어트랙트의 피프티 피프티와 관련된 ‘큐피드’ 프로젝트를 위해 곡을 구입했던 거고, 저희한테는 아무런 말도 없이 저작권을 몰래 사들이게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프티 피프티 가족, 침묵 깬 입장 “가수 안 했으면 안 했지‥안 돌아가”(그알)
- ‘이규혁♥’ 손담비, 접히는 뱃살도 없는 완벽 수영복 자태 “여름 즐거웠어”
- 가수 정애리,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망 “빗길 미끄러져” 오늘(10일) 9주기
- 8㎏ 감량 소유 “공복 유산소 가장 효과적, 고비 넘기는 순간 희열”(두데)
- 성소, 양조위와 출산설 비웃는 비키니 자태
- 박하선, 가슴 드러내고 몸매 자랑 ♥류수영도 놀라겠어
- 하와이 산불 사망자 계속 느는데, 김성은 여행 인증샷 뭇매→결국 삭제 [종합]
- 김다예 “♥박수홍, 친형 적반하장에 세차례 극단적 선택 시도”
- 송가인, 막걸리 이어 요식업 욕심 “父 주물럭 서울서 못 먹어본 맛”(편스)[결정적장면]
- 블랙핑크 제니 속옷만 입고 파격 노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미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