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아내 출산때 ‘샤방샤방’ 열창, ‘죽여줘요’ 때 애 나와”(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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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이 히트곡 '샤방샤방'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출연한 박현빈은 자신의 히트곡 '샤방샤방'이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결정된 과정을 설명했다.
박현빈은 "신곡 발표를 위해서 공모를 했다. 그때 '샤방샤방' 노래를 받을 때 작곡가가 고등학생이었다. 고등학생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동해서 이 노래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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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현빈이 히트곡 ‘샤방샤방’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출연한 박현빈은 자신의 히트곡 ‘샤방샤방’이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결정된 과정을 설명했다.
박현빈은 ‘샤방샤방’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신곡 발표를 위해서 공모를 했다. 그때 ‘샤방샤방’ 노래를 받을 때 작곡가가 고등학생이었다. 고등학생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동해서 이 노래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어떻게 이런 가사를 썼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교실에서 친구들이 많이 쓰는 단어들만 모아놨다고 하더라. 그 노래를 발표한 이후에 작곡가는 바로 군입대를 했다. 제대하고 나니까 본인 통장 잔고에 집 한 채 값이 들어있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샤방샤방’은 태교 음악으로도 사랑을 받았다. 박현빈은 “많이 힘들었다. 베토벤과 모차르트를 이기기 위해서 많은 고생을 했다. 힘들게 이기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배 속의 아이한테 수많은 클래식을 들려줄 때도 전혀 반응이 없었는데, 가만히 있던 아이가 ‘샤방샤방’을 틀어주는 순간 배 속에서 텀블링을 시작한다”라고 과거 화제를 모았던 영상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박현빈 씨 아내가 출산할 때 바로 옆에서 이 곡을 열창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박현빈은 “그걸 어떻게 알고 계시나. 실제로 아이가 ‘죽여줘요’ 부분에서 나왔다. 그 부분이 음정도 고음이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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