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오늘(20일) ♥︎비연예인과 결혼..."인생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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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멤버 원흠이 오늘(20일) 결혼한다.
원흠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원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한편 원흠은 지난 2007년 데뷔해 2009년부터 3인조 보컬그룹 린가왕자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13년부터는 한중일 합작그룹 JAM 멤버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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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노라조 멤버 원흠이 오늘(20일) 결혼한다.
원흠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예비 신부는 37세 직장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원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다”며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신부에 대해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원흠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 형과 지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흠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게스트로 출연, 예비신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원흠은 "조빈 형이 통이 정말 크다"라며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주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조빈은 "10년 뒤에는 '내가 왜 받았을까' 할 것"이라며 "어디 가지 말라는 뜻"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노라조'의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원흠은 지난 2007년 데뷔해 2009년부터 3인조 보컬그룹 린가왕자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13년부터는 한중일 합작그룹 JAM 멤버로도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노라조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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