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5일 연속 1위…'콘크리트 유토피아' 2위 지켰다 [美친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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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가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9일) '오펜하이머'는 34만 1054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까지 '오펜하이머'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131만 6967명이다.
한편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어제 20만 7089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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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9일) ‘오펜하이머’는 34만 1054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처스)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19일까지 ‘오펜하이머’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131만 6967명이다.
한편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어제 20만 7089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현재까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누적 관객수는 261만 3457명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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