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0일, 일)…낮 최고 34도, 가끔 소나기

김동수 기자 2023. 8. 2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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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0도, 고흥·보성 31도, 광주·장성·담양·영광·목포·무안·진도·순천·완도·장흥 32도, 나주·함평·영암·신안·광양·구례·곡성·강진·해남 33도, 화순 34도로 30~34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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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0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진다.

대기가 불안정해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내륙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보성 22도, 나주·담양·화순·영광·함평·무안·영암·곡성·강진·장흥·해남 23도, 광주·목포·진도·신안·완도·고흥 24도, 순천·광양·구례·여수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0도, 고흥·보성 31도, 광주·장성·담양·영광·목포·무안·진도·순천·완도·장흥 32도, 나주·함평·영암·신안·광양·구례·곡성·강진·해남 33도, 화순 34도로 30~34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에 모두 0.5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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