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의 괴랄한 기록 "日부터 토트넘까지 홈 49G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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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신임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마저 잡아내며 자신의 괴랄한 기록을 이어갔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2020년 11월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이끌고 가시마 앤틀러스에게 J리그 경기를 패한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본 요코하마와 이후 스코틀랜드의 셀틱, 그리고 이번 토트넘에서의 맨유전 승리까지 홈에서 41승 8무 무패로 홈 4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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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신임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마저 잡아내며 자신의 괴랄한 기록을 이어갔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다.
후반 4분 오른쪽 터치라인부터 중앙으로 파고들던 토트넘의 윙어 데얀 쿨루셉스키는 박스 안 오른쪽 골라인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 크로스가 수비맞고 굴절돼 뒤로 갔다. 먼포스트에서 토트넘 중앙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골대 바로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8분에는 왼쪽에서 이반 페리시치의 오른발 낮은 크로스를 교체투입된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행운이 깃든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어 토트넘이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승리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자신의 엄청난 기록을 이어갔다. 무려 자신의 홈에서 열린 49경기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고 있는 것.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2020년 11월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이끌고 가시마 앤틀러스에게 J리그 경기를 패한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본 요코하마와 이후 스코틀랜드의 셀틱, 그리고 이번 토트넘에서의 맨유전 승리까지 홈에서 41승 8무 무패로 홈 4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덕분에 토트넘은 2018년 1월 맨유전 승리 이후 5경기만에 맨유를 상대로 승리했다. 그동안 2무2패로 맨유를 상대로 유독 약했던 토트넘이지만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의 '홈 무적' 기록이 이번에도 발동돼 징크스를 깬 셈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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