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톱타자 오셨네...보 비셋 복귀-폴 데용 DFA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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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주전 유격수 보 비셋이 돌아왔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비셋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비셋의 복귀는 토론토 타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용 합류 이후 비셋과 공존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됐는데 이제 이를 걱정할 일은 없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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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주전 유격수 보 비셋이 돌아왔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비셋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비셋은 지난 8월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도중 2루까지 달려가다 갑자기 멈추는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쳤다.
비셋의 복귀는 토론토 타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타율 0.321 출루율 0.352 장타율 0.494 17홈런 59타점 기록하고 있다. 그가 기록한 144안타는 아메리칸리그 최다 안타 1위다. 3년 연속 리그 최다안타 1위에 도전한다.
폴 데용이 양도지명 처리됐다. 비셋 부상 직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했지만 다시 팀을 떠나게됐다. 결과적으로 비셋의 대체 선수로 머물다 팀을 떠난 꼴이 됐다.
이적 이후 그가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13경기에서 타율 0.068(44타수 3안타)에 그쳤다. 볼넷은 한 개도 얻지 못했고 삼진만 18개 기록했다.
데용 합류 이후 비셋과 공존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됐는데 이제 이를 걱정할 일은 없게됐다.
데용은 웨이버를 거쳐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남아 다시 기회를 노리거나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이보다 더 나은 선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711경기에서 타율 0.230 출루율 0.301 장타율 0.420 기록하고 있다. 유격수에서 안정적인 수비 보여주고 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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