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 시즌 1호 골 작렬…‘패배 속 홀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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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시즌 두 번째 경기만에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렸습니다.
황희찬은 어제(19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후반전 10분 교체 출전해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자신의 시즌 첫 득점이자, 울버햄프턴의 이번 시즌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희찬은 오는 26일 에버튼을 상대로 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과 팀 첫 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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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시즌 두 번째 경기만에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렸습니다.
황희찬은 어제(19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후반전 10분 교체 출전해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팀이 0-4로 뒤진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좋은 위치선정에 이은 헤더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황희찬은 자신의 시즌 첫 득점이자, 울버햄프턴의 이번 시즌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후반 41분에도 저돌적인 돌파로 기회를 만드는 등 울버햄프턴의 반격을 이끈 황희찬은 경기 종료 후 선수 평점 전문 매체 '풋몹'으로부터 7.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황희찬의 활약에도 울버햄프턴은 1-4로 져,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황희찬은 오는 26일 에버튼을 상대로 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과 팀 첫 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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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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