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진아 9주기…희소병 투병 중 세상 떠난 ‘80년대 스타’[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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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김진아의 사망 9주기가 돌아왔다.
故 김진아는 지난 2014년 8월 20일 오전 4시 43분쯤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김진근은 지병을 앓던 누나 故 김진아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인의 사망 두 달 전 하와이로 가 함께 생활을 했으며 임종을 지켰다.
故 김진아는 2013년 4월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과 아들과 출연해 행복한 하와이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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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김진아의 사망 9주기가 돌아왔다.
故 김진아는 지난 2014년 8월 20일 오전 4시 43분쯤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50세.
당시 고인은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장례는 미국에서 진행했으며 시신은 화장을 했다. 같은 달 말 고인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이 유골함을 들고 한국으로 귀국해 빈소를 마련한 바 있다.
한국에서 마련된 장례식은 김진근의 아내인 배우 정애연이 준비했으며, 조의금은 받지 않았다.
김진근은 지병을 앓던 누나 故 김진아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인의 사망 두 달 전 하와이로 가 함께 생활을 했으며 임종을 지켰다.
더불어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인은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해 하와이에서 가정을 꾸렸고, 아들 매튜를 낳아 함께 생활했다.
故 김진아는 2013년 4월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과 아들과 출연해 행복한 하와이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故 김진아는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치유가 불가능한 불치병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고인은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 심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오해까지 받을 정도여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았다. 여러 검사 결과 몸의 면역력이 거의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사망 이후에는 고인의 동생인 김진근이 사망 이유를 공개했다. 당시 한 프로그램에 나온 그는 “누나는 면역 체계 질환 중 하나인 희소병 경피증을 앓았다. 그것 때문에 피부에 이상이 오고 그러면서 혈액순환도 안됐다. 그게 지속적으로 가다 보니 몸에 이상이 생겨서 종양이 생겼고 그게 암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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