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성민 28주기…간경화로 안타깝게 떠난 80년대 미남 배우[M+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故 임성민이 사망 28주기를 맞았다.
故 임성민은 지난 1995년 8월 20일 간경화로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미남 주연 배우로 주목받던 중이던 그는 사망 5년 전 만성간염 진단을 받고서도 연기에 전념해왔으나 결국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군 입대를 한 故 임성민은 1981년 4월 제대, TBC가 언론통폐합으로 폐국되며 KBS 탤런트로 재등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故 임성민이 사망 28주기를 맞았다.
故 임성민은 지난 1995년 8월 20일 간경화로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39세.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미남 주연 배우로 주목받던 중이던 그는 사망 5년 전 만성간염 진단을 받고서도 연기에 전념해왔으나 결국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군 입대를 한 故 임성민은 1981년 4월 제대, TBC가 언론통폐합으로 폐국되며 KBS 탤런트로 재등록했다. 그 뒤 KBS1 ‘TV문학관’의 ‘바라암’에서 삭발을 하며 또 다시 주목받았다.
그는 드라마 ‘날아라 슈퍼맨’ ‘고향’ ‘은빛여울’ ‘사랑의 굴레’ ‘억새 바람’ ‘사랑의 조건’ ‘폭풍의 계절’, 영화 ‘장사의 꿈’ ‘사의 찬미’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고인은 ‘장사의 꿈’으로 제2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사의 찬미’로는 제12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폭풍의 계절’로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을 차지, 사망 이후에는 제3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1995년 SBS 드라마 ‘고백’에서 김해숙과 故 임성민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를 떠올린 김해숙은 “(故 임성민의) 몸이 안좋은 것 같아 걱정을 많이했는데 그 프로그램을 하던 중 그렇게 됐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고인이 병을 치유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고인을 떠나 보낸 뒤를 떠올리며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참 아까운 사람이 간 것 같다. 참 착한 사람이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소희, 온 몸 덮은 화려한 타투 ‘깜짝’…시크+치명 매력 폭발[M+★SNS]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피프티피프티, ‘합의 불발’ 어트랙트 대표 배임 혐의로 형사고발 “절박한 입장”(전문)[공식]
- 에스쿱스, 무릎 부상 “수술 예정”…이찬원→태일까지 연인은 ★들의 부상(종합)[M+이슈] - 열린
- 방탄소년단 측, 사칭·사기 피해 주의 당부 “투자금 유치 관련 無”(전문)[공식] - 열린세상 열린
- ‘스우파2’ 강다니엘, 실언 논란 후 심경고백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 많이 했다” - 열린세상
- '이재명 재판 생중계' 여야 공방…재판부 곧 결정할 듯
- 북 김정은도 '전쟁시 지원' 북러조약 서명
-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 무궁화위성 6A호, 궤도 안착
- '레깅스' 갑론을박 왜 반복되나 [올댓체크]
- 멜라니아 여사 웃음 유발한 샤이니 민호, ″또 뵙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