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서 "학생이 흉기 가지고 다닌다"‥ 40분 만에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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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 쯤 경기 김포시 구래동의 한 상가에서 "칼을 든 학생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신고가 들어온 지 40분 만에 상가 안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고등학생을 찾아 소지한 접이식칼을 압수하고 임의동행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가 칼을 돌리는 게 멋있어보여 걸어가면서 연습하는 중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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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 쯤 경기 김포시 구래동의 한 상가에서 "칼을 든 학생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신고가 들어온 지 40분 만에 상가 안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고등학생을 찾아 소지한 접이식칼을 압수하고 임의동행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가 칼을 돌리는 게 멋있어보여 걸어가면서 연습하는 중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매뉴얼 대로 총력 대응했다"고 밝히고, 해당 학생에 대해선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04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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