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공승연, 손호준의 유서와 반지 보며 '눈물'…소방서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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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에서는 소방서를 떠난 송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설은 소방서를 떠나 길을 걷고 산에 올라가고 어머니와 오랜만에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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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공승연은 어떤 선택을 할까?
19일 방송된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에서는 소방서를 떠난 송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설은 소방서를 떠나 길을 걷고 산에 올라가고 어머니와 오랜만에 시간을 보냈다. 이는 모두 봉도진이 유서에게 당부했던 것.
봉도진은 유서를 통해 "설아, 혹여나 내가 불 길 속에서 나오지 못하는 날이 온다면 그래서 네가 이걸 읽어본다면 난 그 순간 네가 내 옆에 없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안도하고 있을 거야"라고 했다.
그리고 봉도진은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일상, 그 일상을 지켜주는 그 일이 혹시 내가 없다고 너에게 너무 힘든 일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어. 고양이를 살리고 기뻐하는 널 보고 알았지. 나보다 네가 더 소방 일에 진심이라는 걸"라며 송설에게 좋아하던 일을 계속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그러고 보니 우린 너무 소방서에만 있었던 거 같다. 사실 너와 함께하고 싶었던 일이 참 많았다. 산에 올라가기, 하산해서 텐트 치고 원두 갈아서 따뜻하게 한 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어머니랑 밥, 술 말고 맛있는 밥. 세 명이서 가족사진 찍기. 평범한 다른 사람들처럼"이라며 함께 하고 싶었던 일들을 나열했다.
마지막으로 봉도진은 "해가 맑은 날 기분이 내키면 신나게 하루를 보내 봐. 그리고 또 살아가는 거야. 나 없다고 졸지 말고. 함께 못해 미안하지만 할 수 있지? 송설 대원"이라고 당부했다.
송설은 그가 남긴 반지를 보며 그리워했다. 그리고 송설의 환상 속의 봉도진은 송설에게서 반지와 편지를 거두어갔다. 그리고 이를 다시 건네 이후 송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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