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자연유래 헬스케어산업 육성 성과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8.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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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은 전남지역 자연유래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수출 상담회'에서 중국 바이어와 56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30~31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메가어스엑스포(MEGA US EXPO)'에서 제2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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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서 8개 기업 56만달러 협약으로 중국 진출 계기 마련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전남지역 자연유래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수출 상담회' 개최. 전라남도 제공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은 전남지역 자연유래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수출 상담회'에서 중국 바이어와 56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연유래 헬스케어산업은 천연물을 기반한 기능성 식품 및 뷰티 케어 소재, 제품을 제조·판매·서비스 산업과 바이오, 치유 자원 및 메디컬 자원과 융복합한 건강증진 관련 제품 산업이다.

전남 기업 50여 개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중국, 베트남, 미국 등 3개국 해외 바이어와 신규시장 개척 수출 상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상담회에선 순천만 모링가협동조합 등 8개 기업이 중국 산둥선 란화 전자상거래 유한회사와 56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해 배, 콩, 함초, 모링가와 꿀을 활용한 가공품의 중국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30~31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메가어스엑스포(MEGA US EXPO)'에서 제2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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