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성민 28주기…간경화 투병 중 안타깝게 떠난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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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임성민의 28주기가 돌아왔다.
故 임성민은 지난 1995년 8월 20일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간경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그러던 중 그는 간 이식이 필요하다고 언급될 정도로 건강 상황이 악화됐고 결국 숨을 거뒀다.
그러나 촬영 중 간경화로 사망하게 되며 이 작품은 미완성으로 개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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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임성민의 28주기가 돌아왔다.
故 임성민은 지난 1995년 8월 20일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간경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당시 고인은 사망 5년 전 만성간염 진단을 받았으나, 연기에 전념해온 바 있다.
연수가 끝난 1978년 주말연속극 ‘시집갈 때까지는’에서 탑스타 정소녀와 호흡을 맞추게 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목을 받던 중 군 입대를 했고, 제대 후에는 KBS1 ‘TV문학관’의 ‘바라암’에서 삭발을 하며 또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은빛여울’ ‘사랑의 굴레’ ‘억새 바람’ ‘사랑의 조건’ ‘폭풍의 계절’, 영화 ‘장사의 꿈’ ‘사의 찬미’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등에서 활약했다.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고인은 ‘장사의 꿈’으로 제2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제12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사의 찬미’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폭풍의 계절’로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그러던 중 故 임성민은 ‘애니깽’에 출연하게 됐다. 그러나 촬영 중 간경화로 사망하게 되며 이 작품은 미완성으로 개봉하게 됐다.
김해숙은 ‘고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고인을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 배우로 꼽으며, 당시 고인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참 아까운 사람이 간 것 같다. 참 착한 사람이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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