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 16개 지역 대결 끝 상위 라운드 진출 팀 정해져(종합)
김형근 2023. 8.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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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e스포츠 최고 지역의 자리를 두고 펼쳐진 치열한 대결 속 각 종목 별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지역들이 결정됐다.
한편 대회 2일차인 20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4강전과 결승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스쿼드전 세 경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16강전과 최종 결승전을 통해 각 종목의 최고 팀과 이번 대회 종합 우승팀이 어디인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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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e스포츠 최고 지역의 자리를 두고 펼쳐진 치열한 대결 속 각 종목 별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지역들이 결정됐다.
19일 전남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3개 종목의 1일차 일정을 마쳤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B조 2위 강원 대표팀은 A조 1위 서울특별시 대표팀을 꺾었으며, A조 2위 전라북도 대표팀은 B조 1위 인천광역시 대표팀을 제압했다. 또한 C조 1위 부산광역시 대표팀과 D조 1위 경기도 대표팀은 각각 D조 2위 대전광역시 대표팀과 C조 2위 전라남도 대표팀을 잡으며, 4강전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다음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개인전으로 치러진 세 경기 합계 29포인트의 경기도가 1위를 기록했으며, 26포인트의 대구광역시와 23포인트의 경상남도, 20위의 충청남도가 그 뒤를 추격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은 32강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A조에서는 대전광역시 김성욱과 경상남도 정승준이, B조에서는 대구광역시 추영범과 부산광역시의 박기성이 16강에 진출했으며, C조에서는 경기도 이상영과 전라북도 신민석이, D조에서는 서울광역시 이용현과 인천광역시 동준용이 다음 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E조에서는 대전광역시 김의지와 경기도 김은규가 16강 전에 진출해 F조를 통과한 인천광역시 이민재와 부산광역시 박태연과 맞붙게 됐으며, G조의 충청북도 김재선과 전라북도 노진우 역시 F조의 광주광역시 이우진 및 강원도 양완규와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회 2일차인 20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4강전과 결승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스쿼드전 세 경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16강전과 최종 결승전을 통해 각 종목의 최고 팀과 이번 대회 종합 우승팀이 어디인지 결정될 예정이다.
결과 이미지=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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