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5살 어린 매니저와 첫 만남에 뒷걸음질? "본능적으로" ('전참시')

[OSEN=김예솔 기자] 이상엽의 매니저가 남다른 포스로 등장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엽이 매니저와 함께 등장했다. 매니저는 "사람들이 당연히 상엽이 형이 형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5살 어리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엽은 "매니저를 처음 봤을 때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쳤던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매니저는 "형이 평소에 작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평소 피규어와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스티커 수집책이 있다"라며 직접 모은 스티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으로 갔다. 이상엽은 헬스 트레이너에게 스티커를 선물이라고 건넸다. 이상엽은 그립톡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스티커를 모아서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자신이 모은 스티커를 하나씩 건네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이상엽의 매니저를 보며 "옛날에 태어났으면 장군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우락부락한 외모와 달리 탕후루를 사서 이상엽을 기다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엽은 "귀엽다"라며 매니저의 사진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동네 친구들 아니냐.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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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