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가족, 사태에 입 열었다 “가수 안 했으면 안 했지 돌아가고 싶지 않아”(그알)[Oh!쎈 리뷰]

임혜영 2023. 8. 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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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의 가족이 사태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그려졌다.

먼저 '그알'에서는 피트피 피프티의 성과에 주목했다.

K팝 전문 기자는 피프티 피프티의 이례적인 성공에 "사람들이 정말 애착을 가진 곡이다. 강한 히트곡이다.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세계 걸그룹들의 법칙을 완전히 깨버렸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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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피프티 피프티의 가족이 사태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그려졌다.

먼저 ‘그알’에서는 피트피 피프티의 성과에 주목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단 기간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큐피드'는 앨범 발매 4주 만에 美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깜짝 진입한 것도 모자라, 최고 17위를 기록하고 21주가 넘도록 상위권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한 것.

K팝 전문 기자는 피프티 피프티의 이례적인 성공에 “사람들이 정말 애착을 가진 곡이다. 강한 히트곡이다.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세계 걸그룹들의 법칙을 완전히 깨버렸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국내에서 천천히 알려질 무렵, 피프티 피프티가 데뷔 7개월 만에 소속사와 갈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측 변호인은 “어트랙트 주식회사는 이 사건을 뒤에서 조종하는 어른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증거도 있다. 전 재산을 투자해서 80억 원이나 되는 거액을 투자해서 성장시켜 왔다”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어트랙트 전 대표는 멤버들이 프로듀서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더기버스 총괄이사는 “외부 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는 말을 한다. 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할까”라고 반박했다.

멤버들의 가족은 “실제 겪은 내용이 미담으로 알려져있다. 대응하고 싶지 않다.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만큼 감정적으로 좋지 않다”라고 전 대표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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