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벤자민 “갑자기 튀어나온 피프티 피프티, 걸그룹 법칙 깨버려”(그알)

이하나 2023. 8. 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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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놀라운 성과가 재조명 됐다.

피프티 피프티의 이례적 성공에 대해 제프 벤자민은 "이 그룹은 유명하지 않았고 소속사도 특히 미국에서 강한 주자가 아니었다. SM, YG, 하이브, JYP 같은 소속사들은 수년간 미국 레이블과 브랜드와 강한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노력했는데 피프티 피프티는 갑자기 어딘가에서 튀어나와서 세계 걸그룹들의 법칙을 완전히 깨버렸다. 그게 정말 특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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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놀라운 성과가 재조명 됐다.

8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조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4월 데뷔한 지 6개월 밖에 안 된 상황에서 미국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등장하고, 데뷔곡 ‘큐피드’는 발매 4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 진입하고 꾸준히 순위가 올라 최고 17위를 기록했다. 이후 21주째 상위권을 기록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후 최단 시간 빌보드에 진입하고 최장기간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는 뉴진스, 블랙핑크, BTS도 이룬 적 없는 성적이었다.

K팝 저널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큐피트’는 강한 바이럴(입소문) 히트곡일 뿐만 아니라 수명까지 긴 히트곡임이 증명 됐다. 사람들이 정말 애착을 느끼고 관심을 가진 곡이다. 곡이 발표된 첫 주만 듣고 잊어 버리는 게 아니라 계속 다시 듣는다”라고 설명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이례적 성공에 대해 제프 벤자민은 “이 그룹은 유명하지 않았고 소속사도 특히 미국에서 강한 주자가 아니었다. SM, YG, 하이브, JYP 같은 소속사들은 수년간 미국 레이블과 브랜드와 강한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노력했는데 피프티 피프티는 갑자기 어딘가에서 튀어나와서 세계 걸그룹들의 법칙을 완전히 깨버렸다. 그게 정말 특별했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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