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중학교때 2차성징 빨리와"→꼰대희 검증 후 "잘 지으셨다" 숙연(밥묵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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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자신의 활동명에 대해 설명하자 꼰대희가 실제 확인에 나섰다.
래퍼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꼰대희와 겸상에 나선 것.
먹는 프로라서 아침을 굶고 왔다는 최자는 꼰대희가 수저를 들자 먼저 밥을 입에 집어 넣어 꼰대질을 당했다.
꼰대희는 "이름만 그런지 여기서 검증해보라"며 "나와봐. 밥상머리 앞에서 까는건 좀 그렇다"고 최자를 카메라 밖으로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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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자신의 활동명에 대해 설명하자 꼰대희가 실제 확인에 나섰다.
19일 채널 '밥묵자'에는 '나랑 밥묵어 듀오 (feat. 다이나믹 듀오)'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래퍼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꼰대희와 겸상에 나선 것. 먹는 프로라서 아침을 굶고 왔다는 최자는 꼰대희가 수저를 들자 먼저 밥을 입에 집어 넣어 꼰대질을 당했다.
꼰대희의 자기 소개 요구에 개코는 "중학교때 별명이 개코였다. 활동명을 바꿔보려고 했는데 너무 그 별명이 각인되어가지고 계속 쓰게 됐다"고 했다. 최자는 "최강 자X 뜻이다. 중학교 별명이다. 2차 성징이 빨리 와서 지어졌다"고 했다.
꼰대희는 "이름만 그런지 여기서 검증해보라"며 "나와봐. 밥상머리 앞에서 까는건 좀 그렇다"고 최자를 카메라 밖으로 불러냈다.
다시 돌아온 최자는 "식은 땀이 난다"며 당황해했고, 한결 겸손한 어깨로 들어온 꼰대희는 "이름을 잘 지으신 것 같습니다"라고 존댓말을 써 웃음을 유발했다.
다듀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친구"라며 개코는 홍대 미대 출신의 래퍼이며 최자는 세종대 호텔경영과를 나온 래퍼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수백곡이 있는데 최근에 'AEAO' 곡이 9년만에 역주행한다"며 "갑자기 SNS에서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갖고 노시더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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