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원손 구하며 함락된 강화도 탈출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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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원손을 구함과 동시에 자신과 이다인, 박정연, 권소현의 목숨까지 구했다.

19일 방송된 MBC '연인'에서 강화도로 도망갔던 유길채(안은진)는 오랑캐들이 이곳까지 찾아온 것을 알고 경은애(이다인), 종종이(박정연), 방두네(권소현)와 함께 도망쳤다.

유길채는 원손을 안고 달리던 남자를 발견했고, 쓰러진 그에게 달려가 원손을 자신에게 달라고 했다.

유길채는 원손을 안고 달려가 자신과 동무들을 함께 태워달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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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안은진이 원손을 구함과 동시에 자신과 이다인, 박정연, 권소현의 목숨까지 구했다.

19일 방송된 MBC ‘연인’에서 강화도로 도망갔던 유길채(안은진)는 오랑캐들이 이곳까지 찾아온 것을 알고 경은애(이다인), 종종이(박정연), 방두네(권소현)와 함께 도망쳤다.

유길채는 배를 타고 나가고자 했다. 유길채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자 했지만, 병사들은 탈 사람이 있다며 태워주지 않았다.

유길채는 원손을 안고 달리던 남자를 발견했고, 쓰러진 그에게 달려가 원손을 자신에게 달라고 했다. 유길채는 원손을 안고 달려가 자신과 동무들을 함께 태워달라고 협박했다. 또 방두네가 몸을 풀었다며 젖을 먹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네 사람은 배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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