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처남 기소에 "처가 카르텔...양평고속도 국조 수용해야"
박기완 2023. 8. 19. 22:34
더불어민주당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 처남 김 모 씨가 불구속기소 된 것과 관련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국정조사는 피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말 현직 대통령 장모가 법정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에 이어, 처남이 재판을 받게 됐는데도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정도면 양평군청과 윤 대통령 처가의 카르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처가 의혹을 씻어주기 위해서라도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에 20년 동안 공들인 미국? 꿈에 그리던 '최종 목표' 이뤘다 [Y녹취록]
- 강력한 코로나19 변이 출현...돌연변이 30여개 더 많아
- [자막뉴스]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전 세계..."불길 잡는 건 불가능"
- 115년 만의 '최대 물폭탄' 쏟아진 지난해...설마 다음주도? [Y녹취록]
- 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 성폭행 피해 여성 끝내 숨져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의사협회 비대위원장에 박형욱..."당장 협의체 참여 어려워"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