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관광객 잡아라”…중국 찾은 오영훈 지사
안서연 2023. 8. 19. 22:28
[KBS 제주]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직접 중국 베이징을 찾아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오 지사는 어제(18일)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주 관광 설명회를 열고 제주와 중국의 관광 교류 활성화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이어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기 직항노선이 늘어나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며,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국 여행사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바뀐 중국 관광객의 성향과 소비 습관에 맞는 상품 개발 등을 주문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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