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차주영, 정의제=강부자 손자 사실 알고 "안 헤어졌더라면" 후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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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과거를 후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과거 김준하(정의제 분)와 헤어진 것을 후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수상히 여긴 장세진은 곧장 김준하(정의제 분)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김준하의 집에서 나온 장세진은 과거 은금실 집안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김준하에게 헤어짐을 고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때 안 헤어졌으면 그 집에 들어가는 거였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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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과거 김준하(정의제 분)와 헤어진 것을 후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하의 친누나인 수녀 에카는 장세진의 도움을 받아 김준하의 집에 방문했다. 그러면서 "엄마 가족을 찾았다. 한국에 계시는 외할머니를 찾았단 뜻이다. 엄마가 돌아가기 전에 유전자를 등록해놨다. 새까맣게 잊어버렸는데 경찰에서 매칭되는 유전자가 나타났다고 연락이 와서 알았다"라고 전했다.
김준하가 "20년 만에 가족을 찾았다고 말이 되냐"라며 따지자 "엄마 배냇저고리에 수놓인 딸기 문양과 똑같은 딸기가 수놓인 가재 손수건을 갖고 계셨다"라며 "괜찮으면 같이 만나보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준하는 "누나처럼 나한테 돈이라도 뜯어 먹겠다고 달려들면 어쩌냐. 내 일로도 충분히 벅차니 귀찮게 하지 마라"라며 단호히 거절했다.
한편, 공태경(안재현 분) 역시 은금실(강부자 분)이 친딸을 찾기 위해 맡겨둔 유전자 정보와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사람은 수녀 에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유전자검사연구소에서 정확한 검사를 위해 함께 만나 방문했다.
에카를 유전자 검사연구소까지 데려다준 장세진은 두 사람이 유전자 검사연구소에서 마주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장세진은 곧장 김준하(정의제 분)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이를 들은 김준하는 이전 친누나 에카가 자신에게 "외할머니를 찾았으니 함께 보러 가자"라고 했던 것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곧장 에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에카는 "어제 말했던 가족분들이 초대해 주셔서 그 댁에 와있다"라고 했고, 수화기 너머에서는 정의제의 친자식인 하늘과 전 애인 오연두(백진희 분)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충격을 받은 정의제는 전화를 끊은 후 장세진에게 "누나가 하늘이를 안고 있다. 누나가 외할머니를 찾았다 했는데 왜 그 집에 가있지? 설마 엄마가 그 할머니 딸이라고? 내가 그 할머니 외손자라고? 말도 안 돼. 우리 누나 외할머니가 공태경네 할머니다"라고 털어놓으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정신을 차린 김준하는 은금실의 집에 방문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김준하에게 소리를 치며 매몰차게 대했다. 이를 목격한 에카는 "잠시만요, 다들 우리 김준하 형제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제가 말한 제 하나뿐인 남동생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에카의 남동생이 김준하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가족들은 혼란스러워했다. 김준하는 "저도 누나한테 주소 들었을 때 도저히 믿기 힘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돼버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할머니, 저 할머니 외손자 준하입니다"라고 은금실에게 인사했다.
충격을 받은 은금실은 결국 쓰러졌고, 김준하는 "고의는 아니었지만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한 후 에카와 함께 자리를 떴다. 이후 장세진은 "너가 정말 할머니 외손자냐. 눈앞에서 보고도 믿을 수 없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하는 "누나가 열심히 내 기도한다더니 하늘이 날 안 버렸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장세진은 "너가 정말 큰 사모님 외손자면 손해 볼 거 하나 없다. 넌 이제 NX 그룹 손자고 회장님 조카다. 공상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 정작 공태경은 그 집 핏줄이 아닌데 넌 그 집 자손이잖아. 게다가 하늘이 친아빠고. 앞으로 그 집 사람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라며 새로운 계략을 궁리했다.
김준하의 집에서 나온 장세진은 과거 은금실 집안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김준하에게 헤어짐을 고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때 안 헤어졌으면 그 집에 들어가는 거였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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